물류센터 알바하고 올때마다 열심히 살자 다짐함

안 그래도 저질체력이라 몸 쓰는거 하루 했는데도 다음날 못 나갈듯 .. 내가 너무 꿀알바만 하고 살기도 했지만 물류하면서 막노동 안하고 싶어서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오늘 백번했다

[익인1]

2년 일했는데 관리자로 몸 망가지는 직업중 하나긴한듯

[글쓴이]

2년 일한거 대단하다.. 누군 금융치료 된다던데 나는 몸 힘든게 더 장벽인거같아 너무 안움직여서 오늘도 퇴근하는데 못 걷겠더라고

[익인1]

나는 심지어 막내 관리자라 박봉이었어 1년은 똑같이 현장 알바로 시작해서 정규직 전환되고 관리직됐는데 사무실일은 거의없고 죄다 현장직만 짬처리때림.. ㅋ 나도 첨엔 진짜 힘들었는데 꾸준히다니니까 적응되더라

[익인2]

꿀알바 뭐했어? 난 체력 개거지라 물류 생각도 못해ㅠㅠ 바로 죽을 듯

[글쓴이]

그냥 손님 잘 안오고 위치 괜찮은 편의점이랑 근로장학생, 관공서 아르바이트 했어! 솔직히 알바라 보기에도 뭐함 ㅠ

[익인2]

헐 그렇구나 혹시 관공서 아르바이트는 어떻게 지원했어? 직접 찾아본 거야? 나도 해볼까..

[글쓴이]

아 지금봤다 나는 내가 사는 시 홈페이지나 알바 사이트 보고 지원했어! 방학기간 전후로 많이 뽑으니까 잘 알아봐봐

[익인2]

헐 그렇구나 진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