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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선밴데 나랑 거의 말 한마디 안 섞는 남자선배야 근데 그 선배랑 나랑 단 둘이 남았는데 갑자기 그 선배가 나한테 제일 힘든시기에 들어와서 일도 엄청 타이트하게 배우는거같다 다른애들은 안이러고 좀 여유있게 일 배우는데 엄청 잘 버티고 있어요~이렇게 말해줬거든..

뭔 의도로 한 말인지가 궁금해..난 듣고 처음한 생각이 뒤에서 내가 뒷담 오지게 까여서 안쓰러워서 저런말 한건가 싶기도 하고..그래도 위로받아서 기분은 나아지긴 했어



 
익인1
그냥 잘하고 있다는 소리 아니야?
29일 전
익인2
나는 걍 우리 신규한테도 그런 말 잘해서...
29일 전
익인2
그냥 격려... 화이팅..!
29일 전
글쓴이
되게 친절하다ㅋㅋㅋㅋㅋ 선배들 격려 잘 안해주던데 저말 들으니까 힘나긴 했어!
29일 전
익인2
그냥 힘 냈으면 하는 마음 그 자체야ㅋㅋㅋㅋ 쓰니 홧팅!!!
29일 전
익인3
진짜 격려의 말! 뒷담 너무 신경쓰지 말아라는 거지 나름의 편들어주기임
29일 전
글쓴이
되게 따숩다...ㅜㅜ
29일 전
익인3
화이팅 !!!
2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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