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는 내내 정말 행복했었고 잘맞고 그랬어
헤어질땐 쟤가 식었다고 헤어지자하고 내가 메달렸는데 미안하다고 자기는 진짜 맘이 떠서 이젠 아닌거같다고 이러면서 서로 울면서 헤어짐
나 그 이후에 진짜 죽을만큼 힘들었고
이제야 좀 살만해졌는데
그때 자기가 잠깐 미쳤었다고 익숙함에 속았던거라고 연락왔다 ㅋㅋㅋ 근데 나도 막 너무 매몰차게 내칠수는 없더라고.. 글서 간간히 답은 하는중인데
다시 만나도 될까..?
흔들리네 ㅠㅠ 사귈땐 정말 좋았거든..
왜 이제와서 이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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