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다 없구 밤에 혼자 자는거 무섭다 안 무섭다?

흑흑 ㅜ 사정 상 아무도 없이 나만 혼자 자게 생겼는데 무서워 ㅠㅅㅠ

[익인1]

너무 무서우면 무드등 이라도 켜 놓고 자는건 어때 밝으면 잠들때 좀 덜 무섭지 않을까

[글쓴이]

무드등은 평소이 가족들이랑 다 같이 있을 때도 켜놔서 아예 거실(거실에서 잘거라) 불을 켜놔야하나 싶기두해

[익인1]

환한불빛에도 잠 잘 자면 켜 놓고 자도 되지

[익인2]

무서워..문이라는 문은 다 잠그고 작은 소리에도 예민해지고 벌레 나올까봐 무서움ㅋㅋㅋ기ㅠㅠㅠ

[글쓴이]

벌레면 차라리 ㄱㅊ... 난 인간이 더 무섭다ㅠㅜㅜㅠ 남들은 혼자 있는 날이 최고로 좋다던데 아무래도 난 자취도 글렀나바

[익인2]

그치 나도 문 열고 누구 들어올까봐 무서워ㅠ계속 상상하게돼ㅋㅋㅋㅋㅋㄱ

[익인3]

자취 4년차인데 한 번 씩 문뜩 무서워서 밤새 못 잔 적 꽤 있어 혼자는 좋지만 무서₍ᐢ.•‧̮•ᐢ₎ ㅠ

[글쓴이]

자취 4년차도 무서운거 맞구나ㅠㅜㅜㅜ 부아앙.. 별 생각이 다들어서 벌써부터 걱정인형됨 하아,,,.,,....

[익인3]

문 잘 잠구고 재밌는 유튜브 볼 거 준비해우고 맛있는 것도 홈자 먹고 하면 재밌어서 안 무서울 거야 정 무서우면 친구 소환해서 파자마 파티하좌…

[글쓴이]

안그래도 내가 친구집 가서 자기 vs 시간되는 친구 부르기도 고려 중읻ㄴ했어 ㅋㅌㅋㅋㅋㅋㅠㅜㅜ 조언 고마워... 돼지파티하다 잠들면 괜찮겠지...ㅎ

[익인4]

난 안 무섭고 개꿀!! 이럴듯 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난 이게 싱기해!! 너무 부러워 이렇게 마음 편하고 즐길 수 있다는게... ㅠㅜㅜㅠ

[익인4]

무서우면 유튜브 재밌는거 라도 봐!! 헤헤
난 집에선 부모랑 같이 vs 혼자면 무조건 2라서 ㅋㅋㅋㅋㅋ

[익인9]

22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

가무섭

[익인6]

이게 무서울수도 있구나.. 신기하다

[글쓴이]

내가 좀 쓸데없는 걱정이 많아서 그럴수도.. 나도 즐기고 싶다 진챠..

[익인7]

나는 개꿀 할것 같은데

[익인8]

어릴 땐 무서웠는데 어느순간부터 걍 개꿀 됨

[익인10]

천국 근데 문단속 단단히..!!

[익인11]

28살 먹었는데 난 아직도 무서움

[익인11]

혼자 있는거 뻔히 아는데도 안방들어가서 누구있나보고 화장실 살펴보고 동생방 들어가보고 그럼..ㅋㅋㅋㅋㅋㅋㅋ

[익인11]

베란다문 잘 잠겨 있는지 몇번을 만져보고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