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19용품 시켰는데 엄마가 택배 뜯고있었다;

진짜 더워서 거실에서 자고 있어서 다행이지 택배 안뜯어볼줄 알았는데 누가 새벽에 집안에들여놔서 엄마가 이거 뭐냐고 뜯고 있어서 쏜살같이 달려가서 내꺼야!!! 하고 방에 들어갔는데 상자에 사무용품이라고 써져있어서 안도함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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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시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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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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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대체 왜뜯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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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ㅜㅜ 식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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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온지는 어떻게 아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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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들여놧대자나
글 안읽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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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거기센스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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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도착하자마자 방에 데려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