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차 출퇴근할때 일주일 빌린다는 조건으로
매일 퇴근하고 한 시간씩 엄마랑 성경공부 한다고 했다는데 맨날 집와도 쉬는게 아니라고 그래서
내가 싫은데 왜 강제로 하냐니까
싫다기보단 이런거 하면 부모가 좋아해서 하는거다
이러길래
뭔가 이상한거야 억지로 부모 맞춘다고 종교활동하는게
나이 반오십먹고 아버지가 목사인건 알겠는데
무교인 입장에서는 퇴근해서 힘들어하는 애 매일 1시간씩 붙잡고 종교 강요하는 부모가 이상해 보여
대체 성경공부 의미가 뭐야?
내가 무교라 그런지 이해가 어려워
기독교 집안에서 "숙제하면 과자 사준다" 처럼
성경공부 하면 이라는 조건을 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