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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나 언더붑 입고 회사 가야하는데 괜찮나.......?200 09.10 17:2338888 0
일상 강대불 뭉순임당 의혹 정리 (긴글주의)244 09.10 19:062782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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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카톡 마무리 멘트,덕담 이런거 안읽씹하는게 추세야?4 09.10 20:44 54 0
모야 인스타알림 이제 이름도 같이 뜨네 09.10 20:44 13 0
알바 그만 둔 곳에서 급여가 6,000원 모자라게 들어옴 ㅜㅜ3 09.10 20:44 50 0
쿠팡체험단 달다 48 09.10 20:44 1127 0
지금 X에서 알티탄 건데 왜 웃긴 거야???2 09.10 20:44 82 0
요새 알바 자리 많이 없어? 지원 진짜 많이 오네 09.10 20:44 20 0
담배 추천 해주세여 5 09.10 20:43 21 0
나 진짜 말랐는데 벗을수록 섹시한디..1 09.10 20:43 34 0
해외여행 4일동안 30만원쓰기 가능하려낰,,4 09.10 20:43 27 0
뭐지 갑자기 따가워서 보니 상처가!!!사진주의1 09.10 20:43 29 0
30부터 돈모아도 되나...20대후반 이제 취업했는데5 09.10 20:43 54 0
근데 뭉순 그 옵챗 있잖아5 09.10 20:43 150 0
내 추구미 태닝과 서양메컵 어울리는 핫걸 모델 느낌인데 3 09.10 20:42 6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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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적질하는 사람 신기함3 09.10 20:42 31 0
아빠가 또 돈빌려갔어ㅠㅠ 40만원 .. 11 09.10 20:42 55 0
크록스 신고 걷는데 방귀소리나면 어떡해??1 09.10 20:42 15 0
직원 몇십명인 중소 회사 면접도 떨리는건 똑같아?1 09.10 20:42 40 0
이거 스팸인지 아닌지 긴가민가한데 따로 문자 보내는 게 맞을까???ㅠㅠ.. 2 09.10 20:42 5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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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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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저씨가 지인분들하고 우리 가게를 온다고 했어 뭔가 떨리기도 하고 아저씨 친구분들은 처음봐서 나도 모르게 꾸미게 됐지 뭐야? 저녁 쯤 되니까 아저씨랑 지인분들이 들어오더라 “ 어서오세요~ ” 아저씨는 아직 친구들한텐 연애한다고 말 안 했다고 해서나도 그냥 모르는 척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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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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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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