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카페에서 점장이랑 직원으로 처음 만났거든.
이제 오픈한지 3년 넘었는데
카페 처음 오픈할 때부터 2년동안 일하고 난 취업해서 그만뒀고,
지금은 사람 없어서 주말에 도와주는 중이야
근데 뭘해도 내 탓인 것처럼 말해서 미쳐버릴 것 같아
내가 -아직 얘가 이거이거를 잘 못해서 지금은 새로운 직원 또 뽑으면 안될 것 같아
하니까
-그럼 너가 이렇게 했어야지
이러고
누가 실수하면 나 불러다가 너가 이렇게 가르쳤어? 너 얘 잘못하는거 못 봤어? 하.....
내가 예민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