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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컬러랑 같은 염색을 하면 얼굴이 화사해질까? 09.10 20:45 8 0
7월 8월 전기세 ㄹㅇ 걱정이다 우짬1 09.10 20:45 18 0
다들 추구미 적고가줘 09.10 20:45 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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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실물 색상 유튜브로 보는데 데저트 티타늄 09.10 20:45 4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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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그만 둔 곳에서 급여가 6,000원 모자라게 들어옴 ㅜㅜ3 09.10 20:44 5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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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X에서 알티탄 건데 왜 웃긴 거야???2 09.10 20:44 8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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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추천 해주세여 5 09.10 20:43 21 0
나 진짜 말랐는데 벗을수록 섹시한디..1 09.10 20:43 34 0
해외여행 4일동안 30만원쓰기 가능하려낰,,4 09.10 20:43 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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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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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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