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고민을 팀장님 때문에 망설이게 돼

ㄹㅇ 이직 고민을 팀장님 때문에 망설이게 됨

어디서 이런 분을...? 어디서 이런 팀원들을...? 하면서

이럴 수 있나 나도 이 상황이 너무 이상해

반대 상황은 많이 겪어봤는데....

[익인1]

나도 그랬엉
팀이랑 팀원이랑 업무부담이나 연봉 다 만족스러웠는데
육아휴직이랑 정년 보장 좇아서 이직함

[글쓴이]

아 그니까... 나도 업무나 연봉 크게 불만 없는데다가 해가 지날때마다 복지까지 증진되니까 미치겠어
이사 가는 곳이 회사랑 멀어서 이직 준비해야 하는 거 아는데 지금이 너무 안락해

[익인2]

나도 그랬어 이런 사람 어디서 만나나 싶다가도 그래도 나옴 지금도 아쉬운데 어쩌겠음 평생 볼 거 아니면 내 갈 길 가야지... 그래도 연락하고 지내!

[익인3]

뭐 때문에 이직 고민하는거야? 댓글 보니까 사람도 좋고 연봉, 복지도 괜찮은 것 같구만

[글쓴이]

이번에 이사가게 됐는데 거리가 많이 늘어나서.... 지금 사는 곳이 가격은 저렴한데 치안이 별로라서 이사하는거라 후회는 없는데 회사랑 거리가 좀 많이 걸려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