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자잘한 스몰토크 안 보고 늦게 보고 이러는 거야 뭐 나도 연락에 크게 연연하는 타입 아니니까 그러려니 했음
근데 뭐 중요한 거 물어보는 것조차 이미 본인이 확인 -> 내가 답 (한 번 더 물어봄) 〈〈 이런 상태였는데도
새벽 네시까지 sns할 정신은 있고 카톡 열어서 답 할 정신머리는 없는거네
걍 나한테 딱 그정도의 마음이었다는 거고 나한테는 답하는데 쓸 단 몇분조차 쓸 생각 없다는 거니까 알아서 정이 후두둑 떨어짐
알려줘서 고맙다 야 그간의 정이 있어서 나도 미련하게 붙잡고 있었는데 걍 나만 놓으면 끝날 인연 같으니까 알아서 손절할게
계속 그렇게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