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헤어지기전에 애인이 톡이나 다른건 다 다정한데

유독 전화로는 좀 다르게 느껴졌거든

톡으로는 일끝나면 바로 만나러갈게

라던가 보고싶다고 답도 개칼답이였는데

전화상 목소리는 뭔가 달랐어

그래서 홧김에 헤어지자 했는데

내가 문제였나봐 그냥

난 감정에따라 얘를 다르게 대하는게 일상이였고

얘가 자기 감정에 따라 날 한번 다르게 대했다고

헤어지자 해버리다니

너무 후회돼 진짜

[둥이1]

내로남불 했구나

[글쓴둥이]

그러게 생각이 너무 멍 청 했음 단편적이고

[둥이1]

헤어진 지 얼마 안 됐으면 잡아봐

[글쓴둥이]

이미 너무 지났어 1달은 지남 거기다가 얘 머릿속 내 이미지는 너무 안좋을거야ㅠ

[둥이1]

한 달이 뭐가 지났어.. 그러다 더 늦는다

[글쓴둥이]

1에게
이미 몇번은 매달렸는데 안 잡히더라ㅠ 쌓아놓은 이미지가 거 지같아서 그런듯...

[둥이1]

글쓴이에게
음... 이건 포기해야지 다음부터 그러지 마

[글쓴둥이]

1에게
응...

[둥이2]

응 너 문제니까 후회하고 고치고 다음 연애할땐 그러지마슈

[글쓴둥이]

맞아 내 문제야...

[둥이3]

한심..

[글쓴둥이]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