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 엄마 아빠 둘 다 경제권을 각자 관리하고있어.
공동으로 쓰는 돈이 단 1도 없음..
먹는것도 각자 다 알아서 도생함...ㅋㅋ....
근데 내가 이번에 봉합수술을 하게되면서
아빠카드로 수술비를 결제했거든?
당연히 난 보험들고있는게 있으니까 보험비 나오면 아빠 주겠다하고 아빠 카드를 쓴거였어.
근데 알고보니 내 보험을 엄마가 개인돈으로 넣고있었네..?
지금 엄마 입장은 " 아니 너 보험금을 내가 내는데 보험금 청구 한 돈은 아빠한테 왜 줘 ? 보험금은 내가 냈어"
이거임...
내 생각엔 저런 논리로 따질거면 엄마카드로 내가 병원비를 결제했어야하는거같거든..?
근데 엄마는 아빠카드로 쓰라해놓고 지금 보험금 청구금은 엄마가 받아야한다고 주장임..
아빠는 지금 이 상황 몰라 ....
보험금 청구된 돈은 지금 내 통장으로 들어와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