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61.9 오늘까지4개월 걸림
피티 받음 선생님은 식단에 스트레스 받지말라고 하셨음
나는 살빼기보단 건강 목적이었음 살이 갑자기 찐것도 있고 다낭성 생겼고 adhd 있어서 약은 먹고있는데도 충동성 조절이 안되서 간식 폭식을 했음
런닝머신 5분도 못타서 헥헥거리고 어깨 매일 아프고 허리디스크 다리는 부종때매 압박밴드하고 병원비나가고 힘들었음
선생님 잘 만나서 자세교정 이런걸 위주로 더 봐주셨음
밥은 남들보다 적게먹음 근데 간식은 진짜 뗄수가 없는거야 밥먹으면 디저트는 꼭 먹어야했고 초코 간식에 미쳐가지고 칸쵸 빼빼로 비쵸비 이런거 매일 먹었고 액상과당 좋아해서 바닐라라떼 돌채라떼 얼그레이밀크티 단거 하튼 그런거 맨날먹고 근데 단걸 먹으면 먹을수록 끊을수가 없더라고
그래서 쌤이 밥을 너무 적게 먹는다 우리 신경쓰지말고 배부르게 먹어보자 해서 배부를때까지 먹었는데
으잉 배부르니까 간식 안땡김 간식 땡기면 바나나나 과일먹음 골고루 먹음 키위 바나나 자두 복숭아 방울토마토 걍 집에 있는거 하나만 먹어도 배부르니까 더 안들어감
저녁에 허하면 야식대신 그릭요거트 먹음 첨엔 맛없었는데 먹다보니 배부르고 괜찮음
처음엔 단거 먹고싶어서 힘들었는데 쌤이 제로음료 먹으라고 했었고 너무 힘들면 초코파이도 먹고 믹스커피도 하루에 두잔마심
원래 하루에 7잔 마셨었음ㅋㅋㅋㅋㅋ
이젠 라떼에 적응해서 다른거 안넣고 걍 라떼만 먹음 다이어트하는데 우유넣냐 하는 사람도 있는데 난 샐러드 닭가슴살만 주구장창 먹은게 아니라서 상관없다 봤음
오히려 단거 생각 안나고 해서 지금 한달정도는 닭가슴살이랑 샐러드 맛에 적응해서 먹고있음
첨부터 닭가슴살 이런거에 집중하지말고 단거중독인 사람들은 단거 줄이는것만해도 살 빠지더라 나도 내가 뺄줄 몰랐름
근데 난 운동은 일주일에 4-5회 꾸준히 나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