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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까지 싸우면 자주 울었거든 싸울때나 화해하면서 서러워서 우는 경우가 많았어

근데 요즘들어 울어도 모르는 척 해.. 싸우고 화해하면서 울어도 알면서 모르는척 하고 자기 일하고.. 그러다가 걍 왜 혼자울어 이러고말아

나는 이런 상황에서 또 상처받고.. 그럼 또 울고… 그만해야하는 관계인걸까? 나도 안울고 싶은데 그냥 눈물이 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이전 연애에선 이렇게 운적이 없거든..



 
익인1
솔직히 너무 많이 울면 옆에서 지치긴 해.. 너 자신도 많이운다고 인식하고있을정도니 ㅜㅜ 그냥 어떻게든 눈물 참아봐
28일 전
익인2
좀 질리긴..해 근데 만나면서 그정도로 울 일이 많으면 그냥 헤어지는게 낫지않겠어..??
28일 전
글쓴이
그냥 너무 사소한건데도 서운하고 눈물이나… 이런적이 처음이라 나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28일 전
익인2
사소한거 뭐?
28일 전
익인3
그전연애에선 그렇게 운적없단건...... 난 헤어지는게 맞단 소리같어... 나도 그게 쉽진않은데 그 사람이 너무 좋아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헤어져야할 인연이더라..... 진짜 내 결핍이나 중요한것들을 건들이는 사람인거임 걔가..
28일 전
익인3
너무 좋아서 계속 사귀고싶으면 내가 잘 생각해보고 어떤 부분을 포기하거나 상대랑 대화 잘해보고 요청하고 들어주고 그런게 필요해.. 근데 사실 진짜 어려운길이야 엄청난 사랑과 인내심으로 이뤄나가는것들임 이런건
28일 전
글쓴이
너 말 들으니까 갑자기 머리가 띵해진다… 그런가봐… 진짜 그런가봐..
28일 전
익인3
진짜 내 중요한 뭔가들을 건들이는 사람들이 있음 진짜 안 맞는거야 그건 이런건 사람마다 되게 다르고 뭐 실망했다는 말이 중요한데 그런 류의 말을 자주 한다거나 화났을때 표정이 중요하다던가 정말 사소하고 엄청 많어 너가 계속 우는거에 대해서 걔도 지치고 질릴 수 있겠지만 함 결단해바 너도 계속 울면서 연애하고싶진 않을거 아녀.. 솔직히 나이먹고 계속 울고 나라고 좋냐... 애인한테 애교떨고 방긋방긋하고싶지.. 누가 맨날 울고 서운해하는 사람 하고 싶겠어 싫지 ... 나한테 뭐가 그렇게 중요하고 걔가 뭘 그렇게 잘못해서 내가 자꾸만 이러는지 이게 해결할 수 있는건지 아닌지 잘 판단해봐 해결할 수 없다면 헤어지는 결단을 해야할때여... 언제까지 울면서 인연 아닌 사람이랑 시간 허비할 수 없으니까... 그러고 결단하면 규칙 정해서 잘 만나보던가 다음연애엔 나한텐 이런부분들이 중요했구나 하고 이부분이 최소한 맞거나 맞춰줄수있는 사람 만나~
28일 전
익인4
애인이 견디기 힘든 부분임 이건
28일 전
글쓴이
나도 인정해..
28일 전
익인5
진짜 싸울 때 뭐만 하면 울면 나중엔 속으로 ' ; 또 우네 하 ' 이 생각 밖에 안ㄷ름...그냥 헤어져
28일 전
익인6
너무 자주 울면 그냥 눈물이 기본이라 생각해서 상대입장에서도 덤덤해지는 거 같아
가끔 우는 모습 봐야 더 미안한 마음이 드는데... 눈물에 감흥이 없어지는거지...
너가 애인과 관계 말고 혼자 살아가는데 힘든 일은 없어? 그걸 버티며 살다가 싸울 때 우는 건지.. 너의 삶에 만족하고 행복한데 애인랑만 싸우면 눈물이 나는건지 잘 확인 해봐.. ㅜㅜ 만약 전자라면 병원의 도움을 받는게 좋고 후자라면 헤어짐을 고려해봐
자주 울면 안 달래주는 상대 이해는 가지만 또 우는 사람 입장에선 서럽긴해

28일 전
익인7
눈물부터 줄줄줄 흘리는거 솔직히 피코 같고 무조건 봐줘야 되는 느낌이라 개싫음
28일 전
익인8
한두번도 아니고 싸울때마다 화해할때마다 사소한걸로 그렇게 울면 걍 이제 눈물의 의미가 퇴색되는거임... 또 우나.. 하.. 이런 생각 밖에 안들듯
2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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