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마저 퇴직하게 되자 아무도 남지 않았다.
반복되는 일상만큼 중요한 게 없는 오베는 더 이상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찾지 못하고 소냐를 따라가려 죽음을 준비한다.
해야 할 일이라고는 죽는 일밖에 남지 않은 오베에게 새로운 이웃이 생기면서 변화가 시작됐다.
아니면
직장 마저 퇴직하자 주위에 남은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반복되는 일상만큼 중요한 게 없는 오베는 더 이상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찾지 못한다.
소냐를 따라가려 죽음을 준비하던 오베에게 새로운 이웃이 생기면서 변화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