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오후부터 저녁까지 편의점 알바하거든 그래서 저녁에 자기전에 통화할때 오늘 알바 잘 했어? 어땠어? 라고 물어보거든 그럼 그때마다 알바가 그냥 알바지 똑같은 거 물어보지 말라고 해… 솔직히 그냥 오늘 하루 어떻게 보냈냐는 안부 인사인데 내가 너무 예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