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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언니인데 고민하더라고 .. 먼이야긴줄 알았어

언니가 의치한 입학해서 씨씨하다 결혼이야기도 오고간다는데 아빠 이혼하고 전에 연끊었고 엄마는 남자친구 있어 근데 우리한테 거의 아빠마냥 지원해주고 다 해주시긴하는데 결혼식에 아빠자리에 서시긴 오바같음



 
익인1
아빠마냥 지원 다해줬더니 결혼식장 아빠 자리엔 못앉게 하니 검은머리 짐승은 이래서 들이지 말라는거군
28일 전
글쓴이
?.. 아저씨가 먼저이야기하신곤데
검은머리 너같은 짐승 낳은 부모님께나 효도행 ~

28일 전
익인1
아 그런거야? 난 또 말도 안해보고 뺀건줄
미안해

28일 전
익인4
22 보통 저런 상황이면 엄마 남자친구분이 혼주석 앉지않나
28일 전
익인2
결혼식은 별의별 이야기 다 나와서 ㄱㅊ
28일 전
익인3
이혼했나보다 하겠지
28일 전
익인5
말 나오면 어쩔 거임~ 진짜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함
28일 전
익인6
엥 그러면 쓰니랑 언니분이 먼저 자리 채워달라고 말씀드려 여태 챙겨주신 것도 너무 감사하다고 하면서!
28일 전
익인7
음 아저씨가 절대 싫으시대? 얘기한번 잘해보구 삼촌이나 대신 앉아주실분 없으실까?
28일 전
익인8
원래 의자갯수는 양쪽에 맞추긴 해 상대쪽에서 부모님 다 계시면 너네쪽도 머릿수 맞춰야지 남친을 앉히던 삼촌을 앉히던 친아빠를 앉히던..
28일 전
익인9
자리 채워주시든 아니든 서 있다보면 오만 얘기 다 나오기는 해..
28일 전
익인9
나 얼마전에 간 결혼식은 혼주 중 여자쪽 자리 비워져있었고, 혼주 이름에서도 빠져 있었어(병사 하심)
나이 많은 누나 있었는데도 그냥 비워두셨더라고. 아예 없이도 하는구나 했었다. 그래선지 화촉 행사는 빠졌음.

2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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