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가댁도 돈 없으시고 (외할아버지가 열심히 모으셨는데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할머니가 남은 돈을 병원비로 다 쓰시는 상황이고)
친가댁은 너무 돈이 없어서 아빠가 임대아파트 해드리고
우리집은 빌라인데 전세금의 거의 대부분이 대출이라서 문제는 아빠만 외벌이 하셔서 돈이 더더욱 안 모여
나 외동딸인데 이제 이러다가 내 노후도 책임 못지고 부모님 노후만 책임지다가 끝날 거 같다.....
진짜 절망이야 사주에 아파트나 돈이 없는 인생도 행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