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아예 없고 인간관계가 아예 단절인 사람 아닌 이상 난 저런 생각 자체가 안들거든
솔직히 인성 개파탄난 사람들도 끼리끼리 연애 해가지고 난 딱히 연애가 인간관계나 성품의 기준처럼 느껴지진 않음
이게 근데 한국만 그런게 아니라 서양도 그렇다 해서 좀 신기함
오히려 연애에 집착하고 그런게 더 문제 있어 보이지 않나??
모쏠에 대해서도 별 생각 없음 개인적으로 연애 하고 싶은데 못한다도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아 걍 눈이 높고 기준도 높은가부다 싶지 솔직히 누구든지 연애 할라고 맘 먹으면 못할 수가 없음ㅋㅋㅋㅋㅋ 특히 구조적으로 여자는 진짜 맘먹으면 못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함 근데 자기 기준치가 높으니까 못하는거지
외롭고 그래서 아무나 만나는 것보단 자기 기준이 확고한 사람이 더 나아보임
난 혼자서도 좋아하는거 하고 즐기고 잘 사는 사람들 보면 건강해보이던데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포인트가 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