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소리나는 키보드 쓰는 사람한테 폭력성이랑 남들으라는 감정표출 쉽게 한다는 편견있음.
평소에도 부정적인 자기감정(짜증난다, 힘들다, 싫다) 쉽게, 바로바로 보이는 사람 싫어함. 위험하고 위태해보이고 불똥튈거 같고.
성질내서 치는게 아니더라도, 기본값이 타다다닥 뭐 때리는 소리가 나는데 거기서 만족감 얻는 취향+피씨방에서 열받는 일 있으면 욕하면서 치던 삼촌뻘 아저씨들 기억
첫 회사 상사가 따로 쓰는 사무실에서 적축인가 뭔가 들고와서 썼든데, 보고할 때마다 사무실 진짜 들어가기 싫었음... 🤦 시끄럽고 자기 일하는거 바쁘다 티내는 거같고
누가 소리크고 높이 높은 키보드 씨게 두드리는거 보면 나도 모르게 저건 고장도 안 나나 빌고 있음.
익들도 생활 속 편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