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으로 살면서 후회하는 점

진짜 사랑했던 사람 있었는데

내가 비혼주의라 헤어졌거든

헤어지고 몇년 흐른 지금

전애인은 다른 사람과 결혼하고 지금은 쌍둥이도 낳았더라

인스타 계정 알게 되어서 계속 보게 돼

애기가 너무 전애인 판박이고 진짜 너무 이뻐..

정말 이쁜 가족이더라.. 그 사람 놓친거 후회하고있어

결혼이 뭐라고 그 사람을 놓을정도로 내겐 컸을까

난 일이나 해야지 후

[익인1]

비혼 주의인데 결혼 했어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야??

[글쓴이]

내겐 결혼이 안맞을것같은데
그 사람과 함께 지낼때 정말 행복했어서 그때의 선택이 정말 잘한게 맞을까 요즘 생각들어
이미 지나가서 되돌릴 순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