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차고 너무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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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해

상대가 일주내내 붙잡을때 내가 읽씹했거든

[익인1]

왜그랬엉

[글쓴이]

시간지나면 괜찮아지려나?

[익인1]

그치!

[글쓴이]

버텨야겠지?ㅜㅜ

[익인2]

함 연락해봐 겁내지말고 상대는 거절당할거 알면서도 겁나는거 참고 붙잡았었던거잖아 함 용기내봐

[글쓴이]

나는 미안해서 연락을 못하겠어
그렇게 붙잡을때는 읽씹하고 거절해놓구ㅜㅜ상대가 이제와서? 이런생각 안할까?

[익인2]

상대는 어땠겠어 너를 그정도로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너가 한번쯤 연락한다고 너를 나쁘게 대하진않을거같은데

[익인3]

일단 해봐 그래야 후회가 없지
상대방도 너가 싫어졌다기보다는 너무 매달리는거같아서 더이상 안 잡는거 아닐까.... 물론 마음정리 중일수도 있지만...

[글쓴이]

헤어진지 9일정도 지났는데 해봐도될까?

[익인4]

왜 찬거고 왜 마음이 변한거야?

[글쓴이]

마음이변해서 찬건 아니였어!

[익인4]

아니아니 매달릴 땐 읽씹하다가 지금은 연락하고 싶어진 이유가 궁금해서

[글쓴이]

아아 현실적인 문제때문에
헤어진건데 너무 보고싶네ㅜ

[익인5]

한번 연락해봐

[글쓴이]

헤어진지 9일지났거든 해봐도되나? 마음정리하는거 흔들어 놓는거 아닌가 머르겠다

[익인5]

해도 되지 9일정도면 딱 좋은 시간인듯

[글쓴이]

상대도 기다리고있을수도있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