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고장나서 보험 견인 불렀는데 견인차 기사가 강아지 알러지니 뭐니해서 그럼 어떡하냐했더니 그냥 우리 고장난 차에 태우래... 그래서 에어컨이 안나온다 강아지만 어떻게 저기태우냐 그랬는데
시동걸어보세요 에어컨 나와요 이래 근데 에어컨 안나오는데 미적지근한 바람 나온다 했는데 아니대 나온대 곧 시원해진대
그래서 애들 둘만 고장난차에 태우고 견인차를 탔는데
여기가 무슨 시골지역이라 쌍용(대리점)이 없는거야 내 차가 코란도거든... 그냥 공업사로 간다는데 공업사들이 다 문을 닫은거야
그래서 뭐 기아자동차에서 해줄거래 그래서 기아 대리점에서 멈췄는데 차를 내려서 차문 열었는데
에어컨이ㅜ하나도 안되서 차안이 찜통인거야.. 거의 1시간 가까이를 그 뜨거운차에서
나진짜ㅜ너무화나서 그리고 또 기아차에서는 쌍용은 안된대
당연하지 쌍용차인데요..?
진짜 나 화 못참고 소리지르고 보험사에 전화하고 진짜 너무힘들었음 이 날씨에
뺑뺑이는 돌수있는데 지가 강아지 싫어서 견인차에 안고 타지말고 고장난차에 태우라고 한거에ㅜ너무분노임 진짜... 그 흔들리고 에어컨도 안나오는데서 나진짜 너무 열불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