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이 사람 왜 이러는거야??? 친해지는 방법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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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염색 옷 다 잘 무난하게 보통사람들 처럼 잘 꾸미고 다님

별로 말이 없음 궁금한거 말고는 사적인거는 안물어봄

어쩌다가 한번씩 누구랑 같이 다니는거 봄 그때 들어보니 욕도하고 말장난도 치고 잘 웃더라

표정변화도 잘 없음 네 아네 괜찮아요 감사합니다 이런말이

다임

혼자 항상 잘 다니고 잘 안어울림 형식상 말만함

겉으로 먼가 다가가기 어려움 귀엽게 생긴 동글 동글 이미지인데 차갑고 무뚝뚝한것 같은데

사람은 착한것 같아,,,,,

낮가려서 그러는거야???

[익인1]

ㅇㅇ 낯 가리는 거임.
본인 경계 안에 들어온 사람에게는 마음을 확 열고,
아직 그 경계 안에 못 들어온 사람에게는 철벽 침.

상대방이 본인에게 이성적 호감 등의 특정 목적을 가지고 다가오면 오히려 경계함.
"타인 불신"이 기본인 사람이야. 회피형일 가능성 높음.
사람에 따라서 이 경계 안으로 들어가는데는 몇 년이 걸릴지 모름.

[글쓴이]

그 안으로 들어가는 방법있어?
한 4달째 보고있는데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 모르겠고 반응도 없어서 속을 알수가없고 ..만날때마다 오랜만이네요 오늘 나왔네요 머리바꼇네요 이런말만 던져ㅠ돌아오는건 단답 근데 누구한텐 활짝웃기도 하니까 내가 싫은건가라는 생각도 들고
왜가리는거야 ?

[익인1]

그건 상대방이 무의식적으로 더 끌리는 사람이 있는 거라서 어쩔 수가 없어.
겉으로는 본인이 선호하거나 차별하는 티를 거의 내지 않을 거야. 그 누구에게나 친절할 거고.
특정 계기가 있으면 친해지기가 쉬운데 그런 기회를 잡으려면 서서히 안전 거리 유지하면서 가까이 가야지.
우선 이성적으로도 다가가도 처음부터 너무 적극적이면 안 돼. 상대방이 경솔하다고 생각하고 무시할 거니까.

[익인2]

낯가리는것도 있고 쓰니가 어려? 본인보다 어린사람 어려워할수도
내가 그러거든 윗사람은 편한데 어린친구들이랑은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