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 미치겠다 역대급 동안 봄 ㅋㅋㅋㅌㅋㅋ

오늘 교육있어서 처음보는 분들이랑 점심먹었는데

내 옆자리 앉은 분이 누가봐도 20대 초반같고 애기느낌나서 내가 엄청 챙겨줬음

근데 같이 돌아와서 얘기하는데 나보다 12살 언니셨어..............

진짜 너무 귀엽게 생겨가지고 요구르트 까주고 머리카락 떼주고 이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12살..?

[글쓴이]

내가 99년생인데 87년생이시래...

[익인2]

요즘은 진짜 얼굴만 보고 판단하면 안됨.. 나이를 다들 어디로 먹은겨 진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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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게땈ㅋㅋㅋㅋㅋㅋ 너무 챙겨줬는뎈ㅋㅋㅋ

[익인4]

아니 ㅋㅋㅋㅋㅋㅋ 완전 우쭈쭈해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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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까줬댘ㅋㅋㅋㅋㅋㅋ그 분은 참 다정한 동생일세..하고 생각했을텐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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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예인 일화 생각난다 그럴 때 있지...

[익인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요구르트 따준게 너무 웃겨

[익인8]

Zㅋㅌㅌㅋㅋ아 조켓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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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요구르트 개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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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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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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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6]

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ㅋㅋㅋㅋ 나도 그런적있어 회사워크샵 갔는데 넘 토끼같고 애기같으셔서 이건 이렇게 하는거에요~ 주세요~ 제가 할게요 위험해욤! 하면서 챙겨드렸는데 나보다 나이 많으신적 있었어 지금 애기도 있으시드라... 말도 안돼 넘 토끼여 그 와중에 나도 한 동안 해서 그분도 나 사회대박초년생 애긴줄알고 어린애가 넘 싹싹하다... 하셨대ㅋㅋㅋㅋㅋㅋㅋ 31세와 34세가 서로 20대 초반인줄알기ㅎㅋㅋㅋㅋ 요새 진짜 얼굴로 나이구분 어렵긴햌ㅋㅋㅋㅋ

[익인17]

근데 요구르트 까주고 머리카락떼주고 이건 넘 지극정성이라 귀엽다 ㅜ ㅋㅋㅋㅋㅋㅋ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