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모든 오프라인 평교원이 그렇다는 거 아님 내가 다닌 곳이 유난히 그랬음
난 내가 전문학사인게 싫어서 학은제 다녔는데
거기 다닐 때부터 졸업 때까지 하필 내가 시기를 잘못 탔는지 계속 막내여서
좋은 게 좋은 거라고 걍 누가 레포트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드림
근데 이거에 맛들렸는지 이제 본인들이 안 하고 어느 순간부터 그냥 자기들 레포트를 대신 대필해달라고 하더라
심지어 저러니까 레포트 프린터로 뽑는 것도 본인들이 죽어도 안 함 ㅋㅋㅋ
이건 아니다 싶어서 걍 일부러 안 해드리고 밥도 같이 안 먹었더니
별 욕이 다 나오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학기 때는 오픈북 오픈 프린터 한 적 있었는데 왜 다들 주관식 답이 똑같냐고 그러길래 엥? 했더니
알고보니 내 주관식 프린터 내가 밥 먹고온다고 테이블에 잠시 레포트 그런 거 정리한 거 두고 밥 먹고 왔더니
그대로 자기들끼리 그거 몰래 캠퍼스 내에 있는 인쇄소에서 복사해서 자기들끼리 다 돌려본거임 ^^......
나 그 뒤로 가방이나 레포트도 함부러 강의실에 안 뒀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