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정말 안정적인 연애하고 있는데 내가 가족도 없고 최근에 퇴사해서

취미생활 제외하면 집에만 있어 매일 하루에 3~4시간 밖에 나가는 정도? 운동하느라

그러다보니까 평소에는 도파민 뚝뚝 떨어져 있다가 애인만 만나면 방방 신나서 놀다가 집에 오면 마음이 진짜 너무 허해

의지할 곳 없는 거 치고 애인한테 의지 별로 안 하는 편인데 헤어진 것처럼 욱신거리고 답답하고 힘들어

애인은 별 생각 없어보이는데... 하...ㅠ 나도 적응이 됐으면 좋겠다...

[둥이1]

그 시간에 할거를 찾아봐바

[둥이1]

그거말고는 답없음

[둥이2]

간단한 알바라도 해보는 거 어때?? 뭐라도 더 신경쓸 거리가 생겨야 너무 하나에 매이지 않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