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할아버지가 만 80세정도 되셨는데 심장병을 오래 앓고 계시거든.
근데 올해들어서 치매 의심증상들이 보여서 걱정인 상황인데 전에 할머니가 직접 치매인 것 같다고 언급하셨는데
할아버지가 “자기가 뭔 치매냐” 라면서 화내시고 그랬었어ㅠㅠㅠ
치매 검사 후에 치매가 확정이 되어야 치매증상 늦추는 약도 처방받을 수 있다는 거 같은데
본인이 결국 인정하고 검사하러 갈 의사가 없으면 어렵겠지? 하아..ᵕ᷄≀ ̠˘᷅
큰 대학병원이나 치매안심센터에서만 검사할 수 있는거야? 그리고 다들 어떻게 치매의심가족 데려가서 치매검사 받게했어?
일반 동네 병원에선 안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