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병원 휴간데 너무 귀찮아서 걍 일주일 약 없이 버티려고 했거든
근데 요즘 좌우명이 후회할 짓 하지 말자여 가지고 미루고 미루다가 문 닫기 전에 다녀왔단 말임
근데 집 오자마자 불안증세 도져서 땀 줄줄 흘리고 부들부들 떨다가 오늘 병원 안 갔으면 일즈일동안 지옥을 경험했겠다 싶어서 진짜 겁나 다행이었어
다들 미루지마라.. 약 떨어지면 꼬박꼬박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