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59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그 오빠한테 차이고서 너무 힘들어서 남소를 받았거든 별 생각 없었는데 그 남자애가 나를 너무 과하게 좋아해...자기 이상형이래

근데 난 그 오빠가 나한테 관심 있었던 옛날 기억에 아직 얽메여 살고 있고 그래서 얘를 바라봐줄 여유가 없어 마음에...

아직 사귀는 것도 아니니까 내가 그만 만나자 한 마디만 해도 끝날 얄팍한 관계진 하지만 그래도 너무 죄책감 들고 힘들어

그 오빠가 다시 나를 좋아해주면 아니 그냥 돌아봐주기라도 하면 어떻게든 붙잡을 수 있는데 그 기회조차 주지 않더라 왜 갑자기 정 떨어진 건지도 모르겠어

내가 그 애를 좋아할 수 없듯이 그 오빠도 나를 좋아할 수 없겠으니 그냥 관두고 찬 거겠지... 꼭 그게 아니더라도 다른 여자 생겼다는 소문이 있더라고 그거 때문일지도..

정말 너무 비참하고 괴롭다 새로운 사람으로 잊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내가 그 오빠 입장이 되어보니 더 아파 오빠가 더 매정한 사람처럼 느껴진다

어떻게 헤야할까? 오지도 않을 연락 기다리면서 나 좋다는 그 애를 차야 할까? 아니면 그냥 다 잊고서 얘랑 새로 시작하려 해볼까? 내가 모쏠이라 더 망설여져 내 첫연애는 그 오빠였으면 했거든 학창시절부터 정말 몇년동안이나...



 
익인1
쓰니 좋아해주는 새로운 사람 만나 그러면서 잊을수도있고
28일 전
글쓴이
그럴까... 사실 그 오빠가 갑자기 매정하게 변했어서 상처 정말 많이 받았거든 역시 미련 버리고 나도 행복해지는 게 낫겠지..?
28일 전
익인2
너 좋다는 사람 상처 주지 말고 혼자 짝남 잊는 시간부터 가져
28일 전
글쓴이
사실 일 년동안 혼자 있는 시간을 가졌어 하핳...근데 이쯤되니 언제 끝나나 싶어서 좀 막연해지고 무섭더라고
28일 전
글쓴이
내가 더 기다리다 보면 어느 순간 끝날 수 있을까? 이 오빠가 새 여친이 생겨도 그리고 헤어지고 그걸 두 번이나 반복했는데 아직까지도 전혀 식지 않았어... 직관하면서도ㅜ 진짜 얼마냐 좋아하는거냐 바보같은 나 자신아
28일 전
익인2
차이고 여친 생기는 것까지 봤는데도 못잊는 거면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그건 사랑이 아니라 집착 아닐까?
심각하게 생각하고 자기를 돌아봐봐

28일 전
글쓴이
맞아... 지금 벌써 17살 때부터 4년째인데 이쯤되니 내가 진짜 그 오빠를 사랑하나? 그냥 소유욕이나 독점욕 같은 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어. 근데 그러면 너무 무서워지고 더 답도 없는 느낌이라 애써 외면하고 짝사랑이라 치부하며 살고 있어ㅜ
28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환연3 상정 인스스에 글 올리고 반응 안좋아서 내렸대454 09.10 21:5164731 5
일상나 언더붑 입고 회사 가야하는데 괜찮나.......?232 09.10 17:2359457 0
일상 강대불 뭉순임당 의혹 정리 (긴글주의)303 09.10 19:0648629 15
롯데 🌺 0910 달글!! 다들 용케 잠실까지 걸어왔구나🚶🏻‍♂️‍➡️ 🌺 2911 09.10 17:3423167 0
야구/알림/결과 2024.09.10 현재 팀 순위76 09.10 22:0715258 2
보통 외국계 회사 연봉 높아?2 09.10 15:19 17 0
아까 지하철에서 귀여운 아기를 봤어1 09.10 15:19 18 0
아이폰 16 열버했는데 색깔 땜에 실망한 사람들 어케할거야35 09.10 15:18 583 0
신입들 직장상사에게 까인 글들 중 진짜 부당한 것도 있겠지만1 09.10 15:18 42 0
내 친구 수영강사인데 진짜 일부 아줌마들 무섭더라11 09.10 15:18 86 0
ㅇㄴ 책 읽는데 주인공 진짜 09.10 15:18 11 0
초록글 보고 느낀건데 영화관 알바 진짜 고민 많이하고 시도하렴... 09.10 15:18 34 0
나 아이폰 사전 예약 처음 해보는데 어디서 하는게 좋아?? 1 09.10 15:18 59 0
제발 돈 없으면 거래 안했으면 좋겠다2 09.10 15:18 23 0
이번 아이폰 16 시리즈 좋게 나온 거야? 09.10 15:18 20 0
아 열받아1 09.10 15:18 11 0
커트라인 낮은 지역 9급 준비해도 될까? 09.10 15:18 12 0
미틴 ㅋㅋㅋㅋㅋ 케뱅 거울 카드 봐봐 40 23 09.10 15:18 969 0
이성 사랑방 여익들아 남자 몸 좋아도 키작으면 진짜 이정도야??17 09.10 15:18 361 0
떡값 진짜 없네ㅋㅋㅋ 09.10 15:18 39 0
여쿨이 자연모에 할 수 있는 염색 색 뭐가 있을까 09.10 15:18 14 0
쌍수 3일차 오픽 가능?2 09.10 15:17 27 0
정보/소식 "울릉도는 다케시마와 함께.." 독도지우기 착착 진행중 09.10 15:17 33 0
밥 뭐 먹을까 09.10 15:17 7 0
영화관에 관객 나혼자 있었던적 있어?1 09.10 15:17 17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콩딱
오늘은 아저씨가 지인분들하고 우리 가게를 온다고 했어 뭔가 떨리기도 하고 아저씨 친구분들은 처음봐서 나도 모르게 꾸미게 됐지 뭐야? 저녁 쯤 되니까 아저씨랑 지인분들이 들어오더라 “ 어서오세요~ ” 아저씨는 아직 친구들한텐 연애한다고 말 안 했다고 해서나도 그냥 모르는 척 인..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thumbnail image
by 퓨후
푸르지 않은 청춘도 청춘일까요?싱그럽지 않은 봄에 벚꽃이 피고 지긴 했는지,서로의 상처만 껴안아주느라 바빴던 그 순간들도모여서 청춘이 되긴 할까요?푸르지 않은 청춘 EP01너 가만보면 참 특이해?”또 뭐가.““남들 다 좋아하는 효진선배를 혼자 안좋아하잖아.”“…누가 그래? 내가 김효진 선..
by 이바라기
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
thumbnail image
by 1억
내일 올게오…..🥹🙇🏻‍♂️오래 기다려쬬..?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보고있던 우석은 천천..
전체 인기글 l 안내
9/11 10:18 ~ 9/11 10:2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