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둘 다 회생 들어갔거든. 내 명의로된 카드 쓰고 있고 현금 없으니 빌려달라는데 내가 돈 없다고 했어.
근데 미성년자 동생한테 너네 언니 돈 없는 거 맞아? 이러먄서 의심이나 하고 .. 부모가 창피한 줄 알아야지 미안함도 없이 저러는 게 말이 돼?
엄마 지금 상황에서도 수영 다니고 골프 쳐
그거에 대해서 엄마 발작버튼이라 절대 터치 안하는데 본인이 잘한다고 생각하나..? 내가 직장 안 다니거 플타임 알바하먄서 지낸지 한 2년 됐거든.
동생한테 너네 언니 너무 오랫덩안 놀았다 나는 너네 언니 포기했다 이랬대 ㅋㅋ 애초에 해준 것도 없으면서 뭘..? 취업해도 도와줄 생각 없어. 20대 초반 일비할 때 내 명의러 대출 쓰려다 말았거든? 그때 500만원 소액이지만 썼으면 나 그돈 내 빚 됐을 거라고 확신해 ㅋㅋㅋㅋ
그 뭔가 요구하는 그 눈빛.. 너무 싫어 꼴도 보기 싫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