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진짜 역대급 민폐커플봄ㅋㅋㅋ

ㄱ자로 다들 쭈르륵 앉아있고 좀 조용히 자기 할거하는 분위기였는데 남녀커플 둘이 들어오더니 진짜 농담안치고 남자가 여자한테 5분에 한번씩 온몸 들이밀면서 얼굴에 쪽! 쪽! 거리는거임 다들 황당해하는데도 신경도 안씀ㅋㅋㅋ 나이라도 한참 어리면 몰라 최소 30대 중반은 되보이는 사람들이였음 내가 앞에있다가 참다가 짜증나서 한숨 땅꺼지게 쉬며 "하 가지가지한다"라고 하니까 조용해짐ㅋㅋㅋㅋ어휴 진상

[익인1]

나도 저번에 어린 애들이 카페에서 구석에 앉아서 그러고 있길래 마침 마주보는 자리라 계속 째려보니까 알아서 눈칫껏 나가더라..

[글쓴이]

ㅋㅋㅋㅋㅋ 익인이도 사이다네 나는 혼자도 아니였고 수강생이랑 조용히 과외중이였어서 5분마다 저러니까 한마디를 안할수가 없었음ㅋ큐ㅠㅠ

[익인1]

진짜 속으로 한번만 더 염장질 하면 그냥 대놓고 크게 말 해야겠다 했는데
나가버려서 조금 아쉽기도 하고..

[익인2]

난 저번에 애견카페에서 러브버그처럼 붙어있는 커플봄 우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