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향찐따 < 현실에서 겪어본적 있음?

난저게 뭔소린가 했는데 겪어보니까 딱 아 이런유형이구나 싶더라

말도 많고 초면에 잘 다가가고 성격자체는 외향적인데

사람간의 거리 잘 못재고 의욕과다로 상대방 당황하게 만들고 선넘는 유머 뱉기 일쑤임 분위기도 잘 못 읽고

근데 본인은 자기가 되게 재밌는 사람이라고 착각함

그리고 좀 창피함을 모름.. 밖에서 목소리 개크고 그뭔10같은 소리 일부러 더 크게 말하고 주변에서 목소리좀 낮추라하면 오히려 걔네를 소심하고 자신감없는 사람 만들면서 왜? 뭐가문제야~ 너네 왤케 눈치봐 이런식으로 말하고

하....암튼.... 최악이었어정말

[익인1]

주변에 있어 고등학교 동창
1년에 두번정도씩 정기모임하는데

눈치도없는데 목소리까지커서
슬슬 피하다 조용히 손절각 재는중 하

[익인2]

사회성 아예 없거나 경계선일 확률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