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보완은 누구나 하고 싶은거니까 그 마음은 이해해
그게 욕먹을 일도 아니고
근데 단점 재는 눈이 너무 세밀해진 것 같아
그럴수록 정말 삶이 텁텁해져
모든 사람의 얼굴이 어디서 만들어 놓은 상술에 따라갈 필요 없다고 생각해
내 외모나 몸매가 이런 타입이구나 하고
인지하는 거 까진 좋은데
그 틀에 맞춰서
자기 비하하고 스스로를 못난 사람 만들지 말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