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상태로 전화와서

평소에 애인이 사랑한다고 하면 내가 나도~만 하고 바로 사랑한다고 대답 안하는 장난 많이 치거든

방금도 전화로 그 장난 쳤는데 ‘꺼져 그냥’ 이라고 말하는데 너무 충격이야 아무리 술취했어도...당연히 장난으로 한거긴한데 내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나?ㅠㅠ

[둥이1]

장난으로라도 욕은 하면 안된다는 주의로서.. 좀 많이 깨는데

[글쓴둥이]

그니까 나도...평소에 욕 싫어하는거 알면서 너무하다ㅠ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둥이]

하...어떻게 해야 할까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둥이]

안그래도 정색하고 얘기했는데 그게 욕이냐면서 그러네...에휴 내일 다시 얘기해봐야겠다..고마워ㅠㅠ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둥이]

삭제한 댓글에게
그런가...ㅠㅠㅠ고마워!

[둥이3]

…? 진짜 뭐야; 정색하고 꺼지라 함?

[둥이3]

껴져 ㅋㅋㅋㅋㅋ 이 정도면 넘어갈 수 있긴한데

[글쓴둥이]

평소에 장난칠때 말투긴 했는데 그래도 술 안취했으면 안했을 말이라서...ㅜ 그런 말 들은게 속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