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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랜 밥 먹을 때 말 잘 안 하는데 애인이랑 먹을 땐 왜케 사운드 채워야할 거 같지.. 애인은 원래 조용한 사람 좋아한다곤 했는데 신경 쓸 필요 없나



 
익인1
우리도 먹을 때는 맛있다밖에 안 해
28일 전
글쓴이
ㅎㅎ다 그런거지..?! 사귄지는 좀 됐는데 첫 연애라 아직도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어
28일 전
익인2
우린 걍 배고파서 먹기바쁨
28일 전
글쓴이
우리도 걍 먹기 바쁘고 맛있다만 백번 말해ㅋㅎㅎㅎㅎ 우리만 그런게 아니군!
28일 전
익인3
처음엔 말많았는데 그래된거고 그래도 남친이 사랑하는게 보이면 그게 찐사임
28일 전
글쓴이
우린 걍 원래부터 말 많은 사람들이 아니긴 해서ㅋㅋㅋ 먹을때마다 나한테 덜어주고 내 앞에 맛있는거 놔주고 그러는데 그럼 된 거겠지!!!!
28일 전
익인3
ㅇㅇ 원래 감정의 농도는 옅어지기 마련이고 그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게 진정한 사랑이라고 봄
28일 전
글쓴이
오~~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어ㅎㅎ
28일 전
익인3
맞음.. 당연한 수순
28일 전
익인4
나도 유독 밥 먹을때 할말이 없더라..?
28일 전
글쓴이
밥에 정신 팔려서 그런가 진짜 머 할 말이 없음... 이렇게 밥만 먹어도 되나? 싶을 정돈데
28일 전
익인5
나도 말하는데 애인이 말을 안해.... ㅠㅠ 고민인적있었음
2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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