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성격 자체가 좀 답답한 걸 못 참아서 일상에서 썸남이 소소하게 배려해주는 거 얌전히 못 기다리거든 ㅜ 그래서 카페가면 음료 진동벨 울리면 내가 다 가져오고 문 열어줘도 먼저 가라하는디...
저번에 썸남 집앞쪽에서 봤는데 헤어질 때 굳이굳이 나 차 태워서 데려다준다길래 됐다고 너 집앞인데 내가 데려다준댔더니 엄청 당황타더라고 ㅋ.ㅋ.... 그래서 걍 얌전히 태워주는 거 타고왔는데 집와서 생각해보니까 너무 이상한 거 같음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