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내가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이런 걸로 스트레스 받아야 해?ㅋㅋ 하.. 진짜 엄빠 때문에 미치겠어. 내 방문을 왜 열어놓고 자? 내가 무슨 애도 아니고..^^ 솔직히 이거 정상은 아니잖아. 내 사생활은 하나도 존중 안 해주는 거 같아서 너무 화가 나.
나도 밤에 혼자만의 시간 좀 가지고 싶고, 핸드폰도 맘 편히 하고 싶은데 눈치 보여서 아무것도 못 하겠음. 내 방인데 내 방 같지가 않아. 이러려고 내가 독립하겠다는 건데 하.. 진짜 숨 막히고 답답해서 돌아버릴 지경
익들은 엄빠가 이러면 어떻게 할 거임? 나 진짜 심각하게 독립 생각 중인데.. 이 정도면 독립 사유 충분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