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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방학해서 한달정도 쉬는데 주말부터 의욕이 너무 없어…

기간이 좀 남았지만 해야할 일은 많은데 하나도 안하고 연락 답장도 안하고 게임이랑 웹소만 봐…4일째……

그냥 진짜 욕구라는게 사라짐 방학하면 매일 나가서 놀고 맛있는거 먹고 해야지 했는데 식욕도 0이라 과자로 떼워…

그렇다고 열심히 살았던 것도 아닌데 할 일도 있으면서 노니까 현타오는데 이런 생각이 들면서도 안하는 내가 ㄹㅈㄷ 왜이럴까 진짜



 
익인1
닥치면 하게 돼있긴 해..
28일 전
글쓴이
그냥 의미 없이 하루 보내는게 싫은데 진짜 게임도 억지로 하는 느낌…시간 떼우려고 본가에 고양이 보고싶단 생각도 안나서 심각하다 느꼈어…
28일 전
익인2
일단 앉아서 할 일 해보는 거 어때?? 난 회피하다가 그 일을 마주하면 내가 왜 미뤘지 아 안 미뤘으면 진작 끝났을텐데 과거의 나 미쳤냐? 이러면서 하게 되더라고...
28일 전
글쓴이
집에 있으니까 앉아도 다시 눕더라…ㅎ 일단 내일은 카페라도 가야겠다ㅠ
2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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