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다른 사람이 내친구를 뚱뚱하신 분 이라고 말할 때

	익인1 아니 거기서 직접적으로 뭐라 하진 않았을 듯... 27일 전
	익인2 음 솔직히 되묻지는 않을 것 같고 ㅋㅋㅋ 진짜 별로인 사람이구나 생각은 할 듯 완전 텅텅이네 27일 전 글쓴이 그니까 좋게 봤었는데 너무 깜놀함 ㅠㅠ... 큐 27일 전
	익인3 아닝 굳이? 27일 전
	익인4 그냥 차차 거리두겠지 굳이 따지진 않을거 같음. 27일 전
	익인5 네가 미안할 건 없지 무례한 건 저 사람이고 잘 대처한 거임 27일 전 익인5 저렇게 친분도 거의 없는 사람 몸평 대놓고 할 정도면 솔직히 ㅋㅋㅋㅋ 속으로 남 평가 엄청 할 것 같아서 거리 둘 듯 27일 전
	익인6 굳이 뭐라고 하진 않겠지만, 속으론 별로라고 생각할 듯 27일 전 익인7 222 27일 전
	익인8 하 다른 얘긴데 나도 뉴가 날 가르킬때 뚱뚱하신분 이럴까봐 살뺐는데ㅜ 진짜 너무하다 27일 전
	익인9 난 직접적으로 말은 안하지만 어이없다는 표정 지어서 그 사람도 뜨끔할거같앸ㅋㅋㅋㅋ 27일 전
	익인10 본인이 못들었으니까 그렇게까지 말은 안할 것 같아 쓰니가 잘 대처한듯 27일 전
	익인11 직접적으로 티는 안 내지,,, 27일 전
	익인12 아니 말은 안하고 속으로 뭐라 했을거야ㅋㅋㅠ 뭐 그런 사람이 다있냐... 27일 전
	익인13 너가 잘못한 건 없고 그 사람이 걍 이상함 27일 전
	익인14 보통 저럴땐 통통이라고 말하는데ㅋㅋㅋ 저 사람 사람 개무시하네 27일 전
	익인15 뚱뚱하니까 뚱뚱하다 하지 27일 전 익인14 이사람입니다!! 27일 전 익인15 죄송합니다.. 27일 전
	익인16 솔직히 면전에 대고 왜 그렇게 말하냐고 하기엔 힘들거같고 그냥 속으로 실망하겠지… 27일 전
	익인17 굳이 따지진 않을거같은데 개무례하네.. 쓰니가 잘 대처한듯 27일 전
	익인18 근데 아 그 개뚱뚱한? 이런 것도 아니고 아 그 약간 뚱...뚱...하신... 이정도면 뭐 27일 전
	익인19 굳이 따지진 않고 그냥 더 이상 가까워질 일은 없을 듯 27일 전
	익인20 나라면 네 ? 네 ? 이런식으류 꼽줌 27일 전 익인21 222 27일 전
	익인22 옝???? 27일 전
	익인23 근데 나였음 제친구가 뚱뚱한건진 모르겠어요 라고 말할거야 27일 전 익인23 그냥 거기다대고 어떤반응을 보여도 친구 뚱뚱하다는게 맞는게 돼버리잖아 27일 전
	익인24 기분이야 나쁠수있는데 근데 사람들있잖아 얼굴 생김새를 표현하기는 어려우니까 키 몸매 머리숱 안경유무 이런걸로 말해 원래. 어쩔수없엉...배려심있는사람이면 말을 가려하기도하지만..너무 신경쓸거없어. 뚱뚱한사람이라고 불리기싫으면 본인이 살을 빼면돼. 나도 손님들이 나 찾을때 낮에 일하시는 뚱뚱한 여자분 이라고하거든? 근데 그게 듣기싫으면 살을 빼면되는거야ㅋㅋㅋㅋ 나는 직원이 그렇게말하면서 나찾았다하면 ㅋㅋㅋㅋ 야.발ㅋㅋㅋ 하면서 같이웃어그냥ㅋㅋㅋㅋ뚱뚱하단걸 뚱뚱하다하지 뭐라해ㅠㅋㅋㅋ 27일 전
	익인25 근데 보통은 뚱뚱한 안이러고 그 체격이 약간 있으신분이라거나 살짝 통통하신분 이렇게 돌려 말하지. 사회성 있는 사람이라면 그럼. 27일 전 익인29 2222222 27일 전 익인31 333 27일 전
	익인26 있잖아 반대로 아 그 엄청 마르신 분? 라고 하는 것도 기분 나빠도 되는 거 맞지…? 뭔가 사람들이 마른 건 다 칭찬으로 받아들여서… 기분 나빠하면 진짜 유난인 사람 되더라…? 27일 전
	익인5 와 댓글 실화임..? 진짜 저렇게 남 체형으로 지칭해? 난 헤어스타일이나 뭐 뿔테안경 쓰신 여성분 이런 식으로 하는데 충격.. 27일 전 익인30 ㄱㄴㄲ 저걸 체형으로 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 못생기신분? 이래도 기분 안 나쁜가...... 사실이니까? 27일 전
	익인27 난 별 생각 없음 걍 마르신 분? 뚱뚱하신 분? 빨간옷 입으신 분? 머리 묶으신 분? 처럼 특정할 수 있는 하나의 형태인데 오히려 그렇게 생각하는 게 편견이 있다는 반증으로 느낌 27일 전
	익인28 인성 보이네… 개무례함 27일 전
	익인32 무례하다 27일 전
	익인33 계속 얼굴 봐야하는거면 그냥 넘어가야지 내 이야기도 아닌데 화내긴 좀 그렇고 그냥 앞으로 그 사람 앞에서 그 친구 이야기 꺼내지마 27일 전
	익인34 헤어스타일까지 생각이 안났나봄 그게 기억에 남는 가장 큰 특징이라 그런거 같긴한데 그래도 보통 약간 통통 ~ 체격 있으신~ 하지 저렇게 대놓고 뚱뚱하신 분? 안한다고... 조심스럽게 뚱...뚱...? 하면 단 줄 아나 27일 전
	익인35 나도 겪었던게 내가 간호대생이라서 실습 갔다왔는데 그 병동 어떤쌤이 나한테 되게 잘해주셨거든 그쌤 얘기를 하는데 다른애들이 이름만 듣고는 모르더라고 그래서 머리 완전 까맣고 길고 펌 웨이브 크게크게 하신분이라고 말했더니 그런사람이 있나?? 그러는거야 그러더니 다른애가 아 덩치크신분? 뚱뚱하신분 말하는거지? 하니까 다들 알아들더라고... 나도 당연히 그분이 뚱뚱한거 알지 알지만 난 살면서 내가 다른 사람을 특정지을때 못생긴사람 뚱뚱한사람 대머리인사람 이런 식으로 특정짓고싶지 않았단말야 근데 아무리 내가 설명을 해도 못알아듣고 아 뚱뚱한사람! 하니까 서로 바로 알아듣는거 보고.. 나한테 고마운 분인데 이렇게밖에 못알아듣는게 너무 죄송했음 27일 전 익인35 사람들은 다 그러고 살더라 나만 다르게 표현하려고 발버둥치는거같아서 기운 쪽빠지고 웃겼음... 27일 전
	익인36 와 나도 그런식으로 쓰니 같은 입장이었는데 아 그때 뚱뚱하신 분이요? 하면서 내 친구 언급하길래 난 그 자리에서 아방한 표정으로 엥? <당황스러워서 이 말이 제일 먼저 나왔고 그 뒤에 다른 특징 얘기했음 그때 셋이서 같이 대화 나눈 얘기 꺼냄! 근데 그 이후에 그 상황을 다시 생각해봤는데 내 친구를 뚱뚱하다고 표현해서 참 기분이 이상하더라..ㅠ 원래도 좋지 않게 봤는데 그런식으로 표현해서 더 안 좋게 봤어 2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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