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힘들다고 울고, 죽고싶다고 하고 내가 여기 말고도 얼마나 갈 곳이 많은데 여기서 이런 취급 받으면서 일해야하냐고 울고..
돈이 급한 것도 아니고 경력 쌓으려고 버티는 것도 아니고 자기 만족으로 일하는 거라는데 계속 만나면 힘들다 아프다 해서 듣는 내가 지침
한 두번이면 아이고 무슨 사건이 있었구나 할텐데 ㄹㅇ 4년 내내 저러고 있음..
초반에는 정말 안타까워서 거기보다 훨 좋은 곳 공고 뜨면 다 알려주고 하는데 여기는 이래서 안되고 저기는 저래서 안되고 계속 안된다고 말해서 이제는 안 보내는 중...
그만 둔다 그만 둔다 해놓고 거기에서 붙잡으니까 그걸 즐기나? 싶고..
그만 둘 마음 없지않아? 라고 물어보니까 절대 아니라고 명분만 있으면 바로 그만 둔다 라고 매일 말하는데 명분이 생기면 안 그만둠... ㅋㅋ 걍 즐기는 거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