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때부터 우울증이었는데 몇달 전에 스트레스 극에 달해서 엄청 심각했을때 홧김에 손목 그었다 응급실 실려가서 입원하고 퇴원하고 나서는 상태 좀 좋아져서 약 잘 챙겨먹고 일상생활 잘함
근데 스트레스 그때처럼 한번에 닥치면 또 나빠질지도 모르는거
이러면 꼭 말해야한다 생각해?
아니면 결혼할거 아니고서야 굳이 말할 필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