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심심하고 힘들 때마다 전화하는 거 진짜 왜 그러는거임?

아니 맘 맞는 사람끼리 그러면 말을 안해 왜 전화 싫다는 사람한테 전화해서 맨날 이러쿵 저러쿵 할 말도 없고 내 할일도 못하고 짜증나네

전화 싫다고 몇 번을 얘기하냐고 진짜; 그냥 전화하는 건지 무슨 일 있어서 전화하는 건지 모르니까 일단 받을 수밖에 없는데 별 거 아닌 걸로 전화하면 진짜 개짜증남

끊으라고 눈치 줘도 안 끊어서 단답만 하면 분위기 안 좋아지고 그러면 그제서야 끊는데 진짜 병 아니냐 이 정도면? 진짜 짜증나네

[글쓴이]

참고로 힘든 거 삶이 힘들고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지 직업 때문에 힘들어서 전화하는거임 전화해서 힘들다고 찡찡거리는데 진짜 그럴거면 관두라고

[글쓴이]

내가 왜 내 자유시간에 지 직장 욕하는 거 듣고 있어야되냐고 진짜 차단해버리고싶네

[익인1]

친구하지 마 걍

[글쓴이]

친구 아님 가족임 친구면 진작에 손절했어

[익인1]

가족도 손절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