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인 지인들에게는 성격 좋다 똑부러진다 책임감 있다
그래서 잘할거라고 생각들고 걱정안된다 이런말 듣는데
막상 일을 하면 공적인 자리에서는
항상 일못러 포지션이야.......
너무 긴장하고 공적인 사람들이니까 조심하느라 사리고
그냥 아무것도 모르겠고 조심스러워서 목소리 기어가고
그러니까 작아지고 결국엔 일못러 포지션되고
적응 못해서 금방 퇴사하거나 새로운업계 이직의 반복..
진짜 너무 힘들어
다들 신입 때 어떻게 그렇게 어버버하면서도
티 안내거나 버티고 적어도 일못러 포지션은 아닌건지
누가 좀 알려줘 일못러 포지션 때문에 괴로워
지인들은 나 똑부러져서 일 잘하고 있는 줄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