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이야… 이별했는데 남자가 없어서 외롭다 를 넘어서
내가 친한친구들이 한손에꼽는데 다 바쁘고 타지역 살구 해서 잘 못 만나 직장도 그냥 비즈니스적으로 자기 일만 하는 삭막한 구조야 몇달째 집-직장-집-직장 왔다갔다하고 유튜브 쇼츠만 쭉쭉 내리는게 일상이야. 우울해. 낙이 없어… 소모임같은 어플에서 모임도 찾아봤는데 괜찮아보이는 걸로 추려서 채팅방 들어갔는데도 미새들,나대는 사람들 많아보여서 별로였고 I인 나랑 안맞을거같아서 그냥 나갔어… 취미생활 즐기고 싶은 것도 딱히 없더라. 자기계발 하는 것도 다 의미가 없이 느껴져 막
그러다보니까 걔만 돌아오면 나 다시 예전처럼 행복해질텐데 하는 생각으로 이별에서 더 못헤어나오는 것 같아… 진짜 불행의굴레다 어떻게 극복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