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많은 의사와 저명한 논문들이 우울증의 존재를 주장하니까 있다는 걸 믿긴 하는데...
믿지만 신기함
우울 안 해야겠다 생각하면 끝나는 거 아닌가? 예를들어 '아 지금까진 내가 너무 우울하게 지내느라 시간 낭비를 했어. 앞으론 그만 우울하고 좀 생산적으로 살아야겠다.' 하면 우울증은 끝나는 거잖아.
낫기로 다짐하면 바로 낫는 게 우울증 아닌가....?
이게 병이라고 취급되는 거 자체가 신기함
어떤 감정을 느끼는 게 병이라면 왜 기쁨증은 없어
*추가*
당황스럽네 왜 다들 그렇게 우울증을 옹호하고 변호하는 거야???
우울증이 그렇게 무서운 거라면 존재하지 않는게 좋은 거 아니야????
왜 기를 쓰고 우울증이 대단하고 무서운거라고 옹호하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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