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68l
고민(성고민X)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1일 1샤워, 외모도 깔끔하게 가꿈, 운동도함)

나는 여러명이서 놀면 내가 항상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짝수무리여도. 친구관계에서 굳이 순위를 매기진 않지만 난 다같이 있으면 4순위 5순위 정도?

나는 내인생을 평생 그렇게 살아왔어 계속 소외당하고.. 그래도 소외 당하는 건 익숙해지지 않아 내 성격 자체가 사람 좋아하고 외로움 많이타서 그런거같아

솔직히 다같이 있으면 난 말을 많이 하는 타입의 사람은 아니야 은은하고 크게 호불호 없고. 그래도 말하면 웃기다는 말 좀 듣고 대인관계에 큰 문제 없이 살아왔어

근데 내가 이걸 느끼는 게 나랑 친구랑 둘이서 걷고 있으면 모든 애들이 우리를 부를 때(용건없이) 다 내 친구 이름만 부른다거나 항상 나를 그냥 친구로써 얘기하고 싶어서 먼저 찾는 애가 없어 내가 먼저 연락하고 내가 먼저 다가가야하고 아님 친구가 없어짐

내 성격에 문제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외모를 더럽게 하고 다니진 않아서 더 이해가 안돼 이성찐친한테도 너 정도면 진짜 괜찮고 예쁘다는 말 많이 듣고 남녀안가리고 햄스터 강아지같은 귀여운 동물 닮았다는 말 많이 들어 자랑아니고. 그냥 진짜 내 성격이 그렇게 문제가 있어서 소외되는 건가 싶어서..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

추천


 
익인1
딱 학생때까지 고민될내용이네 어차피 나중엔 볼사람들 몇명없어 너무 신경쓰지마
27일 전
글쓴이
학생 맞아ㅜ 곧 성인되기는 하는데 성인 되기전에라도 소외되는 거 탈출 하고싶어서.. 익인 말대로 신경 안쓰려고 노력할게!
27일 전
익인2
음 니 포지션이 젤 좋은거 같은데?
27일 전
글쓴이
정말?. 대체 어디가? 나 진심으루 궁금해서..
27일 전
익인3
네 얘기 오픈 하고 터놓고 이야기 잘 해? 벽이 느껴지나 해서
27일 전
글쓴이
사소한 고민같은 거는 무리애들하고 얘기하고 진지한 얘기는 나도 그렇지만 친구들도 나한테 별로 한 적이 없어서.. 한 두명한테는 살짝하고 있어
27일 전
익인4
그 나이대는 그냥 재미가 없어서 그럼
나이먹을수록 사람 말 잘 들어주고 차분한 사람 찾게 되더라 다들. 그냥 진정한 친구가 생기는 시기의 차이일 뿐임. 20대 초반까지는 걍 입 잘털고 재밌는 애들 위주로 관계가 돌아가니깐

26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환연3 상정 인스스에 글 올리고 반응 안좋아서 내렸대461 09.10 21:5165417 5
일상나 언더붑 입고 회사 가야하는데 괜찮나.......?232 09.10 17:2360087 0
일상 강대불 뭉순임당 의혹 정리 (긴글주의)313 09.10 19:0649153 15
롯데 🌺 0910 달글!! 다들 용케 잠실까지 걸어왔구나🚶🏻‍♂️‍➡️ 🌺 2911 09.10 17:3423216 0
야구/알림/결과 2024.09.10 현재 팀 순위76 09.10 22:0715406 2
왜이리 우울하지 되는일이 없어 슬프다 10:04 11 0
서울수도권출퇴근하는 직장인은 월급 최소 얼마는 돼야한다생각해?4 10:04 52 0
영정사진앞에 향 꽂고 2번 절하고 상주한테도 절하는거야?5 10:04 33 0
혹시 예지몽 많이 꾸거나 신기있는데 본인 미래 보이는사람있어? 10:04 13 0
인기글보고 쓰는데 그럼 이중에 평생 키보드랑 마우스 써야되면 뭐 쓸래?2 10:04 63 0
사람들 여대 무시 심해서 서글프다;4 10:04 22 0
목아프면 열 진짜 직빵으로 난다..1 10:04 11 0
아 회사에서 트름 함 ㅠ3 10:03 21 0
애플워치 어케할지 골라줘!!!!!2 10:03 23 0
잔망루피 띠부띠부씰 어디서 나오는거야? 2 10:03 39 0
시간없어서 유산소만 하니까 근육도 같이 빠지긴하네ㅠㅠ2 10:03 18 0
대형병원 진료예약 전화도 불친절하네1 10:03 15 0
나 쌍수상담하다가 웃음 터져버림 10:03 16 0
애들아 추석 엡석 역발매중이라는데 이거 당일날 가서1 10:03 14 0
친구가 개똥차랑 난리치고 헤어지고 또 사귀고 이러는것도 짜증나 10:03 9 0
애인이 만나기로 한 날을 계속 까먹어 6 10:03 47 0
얘들아 이거 오늘 보냐준다는거야?4 10:02 35 0
보통 친구한테 반려동물 한달이상 맡기면 돈주나?9 10:02 43 0
전에는 마냥 마른 게 추구미였는데 10:02 43 0
봄에 비해 10키로 찜 10:02 16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콩딱
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
thumbnail image
by 콩딱
"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선생님! 불륜은 나쁜 거죠?""어?""옆반 선생님이 불륜은 나쁜 거래요."나는 불륜을 저질렀다. 불륜을 저지른 희대의 썅년이다."쌤보고 불륜을 했대요! 근데 쌤은 착하시니까 그럴리가 없잖아요!""…….""순희 쌤 싫어요! 매일 쌤 보면 욕해요. 쌤 싫어하..
thumbnail image
by 1억
내일 올게오…..🥹🙇🏻‍♂️오래 기다려쬬..?
전체 인기글 l 안내
9/11 10:28 ~ 9/11 10:3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