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에서 동행 구하다보면 진짜 매너 없는 사람 많은듯

1. 자기가 교통권 한국에서 잘못 예약해놓고는

무임승차 걸리니까 나보고 같이 항의해달라고 하는 사람

2. 만나기로 약속한 시간 지났는데도 연락두절 노쇼하는 사람 (이거 진짜 개애애애많음)

3. 별것도 아닌걸로 (예를 들면 나이프 교체 부탁했는데 실수로 깜빡한 그런...) 인종차별하냐고 종업원한테 항의하는 사람

4. 공공장소에서 새치기하는 사람 (심지어 앞에 선 사람 손으로 잡아당기면서 새치기하는 것도 봄)

5. 트램 같은거 걍 무임승차 하자고 꼬드기는 사람

이런 사람 많은 것도 충격인데

대부분 20대 초중반이라는게 더 충격임

진짜 다들 왜 그러냐....

[익인1]

딴건 인정인데 3은 진짜 인종차별인 경우도 많아! 사실 일부로 그럴 확률이 더 크지.. 근데 몬 말인진 알겠어 별에별 사람 많지ㅠㅠ

[글쓴이]

엥 저런건 솔직히 그냥 실수다... 누가 인종차별을 그런걸로 해 ㅋㅋㅋ
차라리 식당 들어가서 자리 있냐고 물어봤는데 우리 무시하고 안내도 안 해줬다 이런게 인종차별이지
요즘 하도 sns에서 인종차별 인종차별 하니까 그냥 별걸 다 인종차별로 치부하는게 너무 안타까움

[익인1]

아니야.. 완전 짜잘한걸로 일부로 그러는거 맞아.. 그게 확률이 더 높아 진짜임ㅠㅠ 진짜 실수도 있겠지만ㅠㅜ

[익인1]

근데 그래도 별 거 아니면 그냥 넘어갈만하다고 생각해

[익인2]

걍 영어만 좀 해도 인종차별 아닌거 많은데
자기가 영어 못해서 잘 못알아들어놓고 뭐만하면 인종차별 하는것도 있어
진짜 니하오 이러면서 얼굴 들이밀고 가는것들은 빼박이구

[익인3]

와 2번 진짜 개많아

[익인4]

그냥 혼자다니는게 젤 나아 동행은 진짜 안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