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이 젤 힘든건 산업군에 대한 이해인듯

일한지 1년차되어가는데

산업군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조차 실무에 투입해서 이해하기가 너무 어려운듯

그래서 사수분이 알려주셔도 한방에 다 못알아듣는 것 같음…

지금은 그나마 낫지만 진짜 맨땅에 헤딩한기분이었다

[익인1]

ㄹㅇㄹㅇ

[글쓴이]

흑흑

[익인2]

맞아 선임들은 틀이 잡혀있으니까 쉽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신입으로 들어가면 틀 자체도 아예 없으니까 이해도 안되고 어렵고 힘듦
근데 선임들은 옛날생각 못하고 이걸 왜 이해못하지 이러는거지 이제 후

[글쓴이]

ㅇㅈ해 진짜
이제야 감잡아서 제대로 물어보고 한방에 캐치하는 비중이 늘어남 그래도 어렵지만

[익인3]

ㅇㅈㅠㅠ 솔직히 전체적인 프로세스 이해하면 이 부분에서 어떻게 해야한다가 잡히는데
그 프로세스가 신입이 어떻게 알아요ㅜㅜ
설명해줘도 백프로 이해하지도 못하지

[글쓴이]

나 그래서 극초반에 잘못이해했던거 오늘 우연히 다시 할 일 있었는데 오늘 자각함…

[익인3]

아 나도 그랬었엌ㅋㅋㅋㅋㅋㅋㅋ신입때 내 머리속에 잡혔있던게 아니라는걸 이제 알게됨ㅋㅋ큐ㅠㅠ

[글쓴이]

오늘 여쭤보니까 완전 쌀쌀맞게 말씀해주셔서 머쓱한데 그렇게 대해실만해서 할말이없었음ㅋㅋㅋㅋ ㅠㅠㅠ

[익인4]

신입은 진짜 전년도 프로세스 정독하고 또 정독하는 수밖에 없음.. 실무를 경험하면 또 다르겠지만ㅠ

[글쓴이]

진짜 나 우짜냐 1년차되어가는데 너무못함ㅋㅋ